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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름리뷰

LG 건조기 9kg (RH9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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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나 있으면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는 제품 중 하나인 건조기.


작년 7월쯤? LG건조기를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후기 혹은 리뷰를 해 보자.

이쁜 사진등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나 다른 사이트에 많으니깐 사용성? 위주로..🙄


건조기 구매할 때 세탁기 위로 올려서 쓰려고 선반도 함께 주문 했는데,

세탁기 있는곳이 좁아서 선반 설치 못한다고 까이고 작은방에 놓고 쓰고 있다.

(참고로 LG정품(?)선반은 12만원)


내가 살때는 14kg짜리는 없어서 9kg짜리를 샀는데

이불 같이 큰거 건조할 때는 한번에 마르지 않아서 한번 돌리고 뒤집어서 다시 돌리고 해야해서 조금 아쉽긴 하다.









< 배수 >

세탁기 있는곳에 설치했으면 없을 불편함을 방에다 설치해서 "불편함이 1 증가 했습니다." 이다 😤

(하지만 이 말은 아무곳이나 설치 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장점!)


건조기 몇번 돌리고 저거 사진에 푸른 부분 통을 빼서 물 버리고 해야 한다.

깜박하고 물을 비우지 않아서 돌리다가 물이 가득차면 자동으로 멈추고 문제가 생겼다고 폰으로 알림이 온다.

몇번에 한번 비우는거지만 그래도 구차나~~~~









< 먼지 >

수건 한가득 돌리고 나온 먼지.

먼지 + 수건(혹은 옷감)의 섬유조각이라고 한다. 머리카락도 잘 떨어져 나온다.









한번 건조기를 돌리고 나면 먼지망에 먼지가 걸러지는데 내꺼만 그런건지 밖에도 뿜뿜한다.

보니깐 먼지망 틈으로 빠지는듯? 해 보인다.

역시나 이거 청소하는거도 귀찮다. 초반엔 한번돌리고 청소하고 했는데 요즘은....😇








< 소음 >

건조기가 살살살 돌아가는거라 소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소음이 있어 놀랐다.

지금은 많이 돌려봐서 신경쓰이지 않지만, 맨 처음에는 아래집에 층간소음이 생기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했다.

그래도 밤엔 우웅- 거리는게 거슬린다. (건조기 돌릴 때 같은 방에 있을 때)








< 주름 >

옷에 고무줄 있는 부분하고 수건 끝에 두꺼운?부분은 건조기를 돌리고 나면 줄어들어서 쭈굴쭈굴 해 진다.

수건 같은 경우는 힘을 줘서 팍팍 피면 대충은 펴지는데 옷은 펴는게 어렵다.


T셔츠하고 속옷의 고무줄 부분이 좀 쭈굴쭈굴 해 진다.


건조기에 사용 가능 의류와 아닌 의류가 있는데 일반인이 이런거 구분하기 쉽지도 않고

비싼옷도 아닌데 그냥 막 돌려서 그런가 옷이 조금씩 작아지는 느낌적인 느낌은 있다.










뭐, 이런 저런 귀찮음도 있긴 하지만 건조기를 사용하니 시간이 엄청나게 절약된다.

뽀송뽀송한 빨래는 덤이고, 겨울에 추운데 베란다에서 건조대에 빨래를 널고 있지 않아도 된다.



암튼 결론은 짱짱 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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